▶하-햐    ▶허-혀    ▶호-효     ▶후-휴    ▶흐-히


▣ 하구언(河口堰)

  외해(外海)로부터 염수(鹽水)가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구부에 쌓은 둑으로 하천의 정상적인 기증 유지, 신규의 물 이용에도 기여하는 등 다면적인 기능을 가지는 점에 특징이 있다.  근년에는 대하천 하류부의 도시 용수 등 제용수(諸用水)의 수요 증대에 대처하기 위해 하구 부근에서 염수가 거슬러 올라오는 것을 막고 염해를 방제함과 동시에, 종래 염해 방지를 위해 또는 하구 유지·하천 정화를 위해 필요한 방류 수량(放流 水量)을 감소시킬 수 있고, 헛되게 방류되던 물을 하천의 최말단에서 막아 그 고도 이용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 하구언의 경우 치수규모(治水規模)가 확대됨에 따라 홍수 때의 홍수 소통과 평상시의 염해 방지, 나아가서는 취수(取水) 또는 주운(舟運)을 위해 필요한 수위의 유지, 수산 자원의 보호 등의 요청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므로 고정언(固定堰)이 아닌 가동언(可動堰)으로서 유기적인 조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 같이 하구언은 치수 및 이수(利水)의 양면에 걸친 복잡한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경제 발전과 함께 중요한 하천 관리 시설이다.   

▣ 하상(河床)

하도의 바닥면을 말한다, 대체로 하류쪽으로 경사져있으며 상류로부터 하류로의 종단면을 나타내며 대략 포물선의 곡선을 나타낸다. 상류쪽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류쪽보다 급경사를 나타낸다. 하상의 경사는 그 지역의 지역적 차이에 따라서 일정하지 않다

 ▣ 하상계수(河狀係數,하황계수)

하천의 최소 유량에 대한 최대 유량의 비율을 하상 계수라고 하며 하천의 유황(流況)을 나타낸다. 우리 나라의 하천은 하상 계수가 1 : 300 전후로 외국의 하천에 비해 아주 높은데 이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가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유역 면적이 협소하여 수위 변동이 심하고 식물 피복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 라인강→1:14. 다뉴브강→1:3.6. 한강→1:364. 낙동강→1:372)

 ▣ 하안단구(河岸段丘:river terrace)

  하천의 유로에 따라서 거의 같은 높이의 평탄한 언덕이 연속되고, 유로인 하상(河床)을 향하여 계단 모양으로 낮게 배열되어 있는 지형이다.  하천 양쪽에 대칭적으로 혹은 비대칭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현재 우리 나라의 경우 하천 양안에 대칭적으로 발달해 있는 하안단구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표면의 평탄한 부분을 단구면이라 하는데 이는 구하상(舊河床)에 해당하며 사력(砂礫)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다. 하안단구는 하천의 침식이 부활함에 따라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며, 그에 따라서 여러 개의 단으로 된 단구가 형성된다.  보통하상의 바깥쪽으로 향하여 높은 단구가 발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단일수록 오래 돈 것이고, 하단일수록 새로 형성된 것이다.  단구면을 경계로 전면의 급한 사면을 단구애(段丘崖)라 부른다. 단구를 만든 원인이 지반운동(地盤運動)에 한했을 때에는 구조단구(構造段丘)라하고, 기후 변화가 원인일 때에는 기후단구(氣候段丘)라 하는데, 이것은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등 빙기(氷期)의 빙하로 뒤덮였던 지역에 많다.  그러나 하안단구의 수가 반드시 기후변화 또는 지반융기의 횟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남한강(江) 상류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단구면의 토지이용 상태를 보면, 최상단의 단구면은 삼림이나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다음 단은 뽕나무밭·밭 등으로 개발되며, 강 가까운 곳은 단구면은 생활 무대로서 이용된다.  이 곳에는 논이 조성되고, 취락이 밀집하며, 교통도 편리하다.

 ▣ 하적호(河跡湖: oxbow lake)

  하천의 일부가 막혀서 된 호수를 말한다.  강의 곡류가 극단적으로 진척되면, 하수의 원심려겡 의한 외측침식이 심해져서 공격 사면(攻擊 斜面)은 더 깎이고, 반대로 내부인 보호사면(保護 斜面)에는 운반된 토사가 퇴적된다.  그리하여 하천 굴곡의 목이 차차 좁아져 강의 유로가 변하고, 그 때까지의 하도(河圖)가 일부 떨어져서 호수가 된다.  즉, 강물이 원심력에 의하여 하류를 늘리려는 작용으로 곡류가 커지는 데 비해 홍수 때에는 하천이 직선 상태로 짧아져 본래의 굴곡된 하도(河圖)가 떨어져서 호수로 변한다.  이 호수는 곡류의 흔적을 유지하여 반원〔半月〕모양이나 쇠뿔 모양을 이루기 때문에 우각호(牛角湖)라고도 한다.

 ▣ 하천 교통

(1) 조운(漕運)

  고려·조선시대에 가가 도에서 국가에 수납하는 전세(田稅) 및 대동미(大同米)를 수운(水運)으로 경창(京倉)까지 수송하던 일을 말한다.  경기· 충청·황해·전라·경상 등의 연해읍(沿海邑)에서는 조선(漕船)에 의하여 이를 겅창에 수송하였으며, 조선이 없는 여러 읍에서는 지방의 관선(官船)인 지토선(地土船) 혹은 사선(私船)을 임차(賃借)하여 강이나 바다를 이용하여 운송하였다.  이러한 제도는 고려 초부터 있었으며, 1390년(공양왕2)에는 내륙지방의 수운을 위하여 좌·우 양 수참(水站)을 설치하였다.  조전 기간은 매년 2월부터 가까운 거리는 4월까지, 먼 거리는 5월까지였으며, 이 기간을 지키지 않았을 때에는 책임자가 처벌을 받았다.  조창은 고려 시대 13조창, 조선시대 10조창이 있었다.  

(2) 조운과 관련된 옛 기록(택리지 중에서 발췌)

 ①우리 나라는 산이 많고 들이 적어서 수레가 다니기 불편한 지형이다.  상인들은 대개 말등에 화물을 싣고 다닌다.  그러므로 길이 멀면 운반비 때문에 이득이 적어지니 따라서 말을 이용하면 물자를 유통시켜 얻어지는 이득이 배에 싣고 운반하여 얻는 것만 못하다. 우리 나라는 동서남이 모두 바다에 연해 있으니 배기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동해는 바람이 세고 물살이 거세다.  그러나 경상도의 여러 고을과 강원도 영동과 함경도간에는 동해를 통해서 서로배가 왕래 한다.  한편 서남해는 물결이 느려서 전라, 경상도에서 한양, 개성에 이르기까지 상거래가 끊이지 않고 또 북쪽으로 황해, 평안도와도 연결된다.

②경상도에는 낙동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곳인 김해의 칠성포가 있다.  여기서는 강을 따라 상주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고 서쪽으로는 진주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니 낙동강 어구 전체를 관할 하게 된다.

③전라도에서는 나주의 영산강, 영과으이 법성포, 덕흥의 사진포, 전주의 사탄 등이 비록 강의 길이는 짧지만 모두 바다와 통하는 곳이어서 상선들이 모이는 곳이다.

④충청도 은율의 강경은 충청도, 전라도의 바다와 육지 사이에 위치하여 금강 남만의 평야 지역에서 큰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어민과 산간 농민들이 모두 이 곳에서 물건을 교환해 간다.  매년 봄, 여름 동안 고기를 잡을 때면 비린내가 마을을 진동시키고 큰 배와 작은 배들이 밤낮으로 몰려들어 담쌓아 놓은 것같이 항구에 가득히 늘어선다.  이 배들은 가까운 곳은 물론이고 먼 곳의 화물을 위탁 받아 수송한다.

⑤경기도 해안 지방의 여러 읍은 비록 조수는 통하지만 서울과 가까이 있어서 상선이 그다지 많이 모이지 않는다.

⑥한양은 남쪽 7리즘 되는 곳에 용산호(龍山湖)가 있다.  옛날에는 한가으이 원줄기가 남쪽  언덕 아래로 흘러 내려가고, 한 줄기는 북쪽 dsjejr 아래로 흘러가 머물러서 10리나 되는 긴 호수를 만들었다.  서쪽은 염창(鹽倉)모래 언덕이 막아서 물이 빠져 나가지 않고 연(連)이 그 가운데서 자랐다.  본조(本朝)에 이르러서는 도읍이 정해지고 염창 사안(鹽倉沙岸)이 갑자기 조수의 침입을 받아서 무너져 버려, 호수가 바로 용산까지 들어오게 되자 팔도의 조운을 맡은 배가 모두 이곳에 정박하게 되었다.  용산의 서쪽에는 마포(麻布), 토정(土停), 농암(籠巖) 등의 강촌이 있는데, 모두 서해의 이(利)를 보아서 팔도의 배가 모여들게 되었다.  지금부터 300여년 동안에 한강물이 차츰 얕아지기 시작하여 한강(서울)이상에는 조수가 이르지 못하고 염창의 사안도 해마다 진흙이 생겨서 막힐 것 같은 행세를 보이는데 이는 알 수 없는 일이다.

⑦ 개성부의 수구문 밖 10리에 동강(東江)이 있다.  조수가 통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배가 정박하는 곳이 되었는데, 고려가 망한 후에는 조수가 물러가고 물이 얕아지고 지금은 얕은 내로 변하여 배들이 이르지 못한다.  승천포(昇天浦)는 개성부(開城府)와 거리가 멀어 40여리이고, 지금은 오직 후서강(後西江)이 부(附)와 거리가 30리에 지나지 않아 다른 도의 배들도 통행한다."

⑧ 강화부의 동쪽은 강으로 둘러 쌓였고 서남쪽은 바다로 둘러 쌓인 한강 수구의 나성이다.  한강은 통진(通津)의 서남쪽에서 남쪽으로 구부러져 흘러 갑곶나루(甲串羅淚)0가 된다.  또 남쪽으로 마니산 후바잉 무너지는 곳으로 흐르는데 석맥이 물 가운데에 가로놓여 문지방과 같고, 그 한가운데가 좀 들어가 있는데, 이것이 곧 손돌목이고, 그 남쪽은 서해의 큰 바다이다.  삼남의 세조를 실은 배(배)가 손돌목 밖에 이르러 만조를 기다려 목을 지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동작을 잘목하여 주선치 못하면 배가 파괴된다.

 ▣ 한계 거리 형성 원인

  중심지에서 공급되는 재화는 그 가격에 비해 수송비가 과다하면 공간상에서 무제한 공급될 수는 없는 것이다. 소비자의 측면에서도 구매 거리에 제약을 받게 되어 결국 중심지로부터의 일정 거리 안에서만 중심 기능에 대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한랭 지수(寒冷指數, coldness index)

식물 성장에 필요한 생리적 최저 온도를 섭씨 5도로 보고 월평균 기온이 섭씨 5도 이하인 달에 대하여 월평균 기온에서 5도를 뺀 값을 모두 합친 값을 의미한다. 우리 날의 삼림은 난대림과 온대림의 경계는 한랭 지수 -10선과 대체로 일치하고, 냉대림과 온대림의 경계는 온량 지수 55인 선과 대략 일치한다.

 ▣ 한양의 풍수

·한양 천도 : 1394년(태조 3) 천도 반대론(정도전의 신도안 천거론)을 물리치고 천도 결정

·천도 이유 : "조운(漕運)이 통하고 사방의 이수(里數)도 고르니 백성들에게 편리하다"

·천도 근거 : 북악산은 주산(主山) 또는 진산(鎭山), 남산은 안산(案山)이며 인왕산은 백호(白虎), 낙타산은 청룡(靑龍)에 해당한다. 한강은 객수(客水)이며 청계천은 명당수(明堂水)이다.

·천도와 관련된 기록

  "북쪽 진산(鎭山)인 화산(삼각산)은 동과 서로 용이 서리고 범이 걸터 앉은 형세이고, 남쪽은 한강이 허리를 두르고 왼쪽으로 대관령을 제어하고 오른쪽으로 발해를 둘렀으니, 그 형세의 뛰어남이 동방의 으뜸으로... 중략... 태조가 하늘의 밝은 명령을 받고 여기에 도읍을 정하여... 중략... 아름답고 훌륭하다."                 (출처 : 신증동국여지승람)

  "도읍할 때 승려 무학이 인왕산은 진산, 백악산과 남산을 청룡과 백호로 삼으려 하였는데, 정도전이 ‘옛부터 제왕은 모두 남쪽을 앞으로 하여 나라를 다스렸으니 동향으로 도읍을 정할 수 없다’고 반대하여 무학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출처 : 동국여지비고)

 ▣ 해류(海流, oceanic current)

해류는 바람이나 밀도차로 인하여 바다 표면의 물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가리키며, 수직적으로 일어나는 해수의 운동도 포함한다. 대양의 해류는 저위도에서 고위도로 열에너지를 운반함으로써 지구의 열수지(heat balance)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류는 난류와 한류로 구분하기도 학고 발생 원인에 따라서는 바람에 의해 발달하는 취송류(吹送流, drift current), 밀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밀도류(density current), 심해의 물이 용승하여 보충하는 용승류(upwelling current)로 구분한다. 우리 나라에는 난류인 쿠로 시오 해류의 지류(황해, 동한 해류)와 한류인 리만 해류의 지류(북한 해류)가 영향을 미친다.

 ▣ 해륙풍(海陸風: land and breeze)

  해안 지방에서 맑은 날 기압 경도(氣壓 傾度)가 완만할 때 나타나는 일종의 국지 풍으로 낮과 밤에 바람의 방향이 거의 반대가 되는데, 낮에는 해상에서 육지를 향하여 해풍이 불고, 밤에는 육지에서 해상을 향하여 육풍이 분다.  맑은 날 일출 후 1∼2시간은 거의 무풍(無風) 상태가 되었다가 태양의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상 쪽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오후 1∼3시에 가장 강한 바람이 분다.  일몰 후 일시적으로 무풍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육상에서 해상을 향하여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이튿날까지 계속된다.  해풍은 일반적으로 육풍보다 강하여 풍속은 보통5∼6 ㎧가 되나 해안의 지형에 따라서는 7∼8 ㎧까지 부는 경우가 있고 내륙으로 들어감에 따라서 약해진다.  반면에 육풍은 2∼3 ㎧밖에 되지 않는다.  해풍은 비교적 강하여 해안선에서 내륙20∼50km의 거리까지 불고, 육풍의 범위는 7∼10km이다.  해륙풍의 원인은 맑은 날은 일사(日射)가 강하여 해면보다 육지 쪽이 고온이 되는데, 이것은 해상보다 육지의 열 용량이 작고 해상에는 어느 정도의 깊이까지 열의 전도 및 대류 작용(對流 作用)이 일어나기 때문에 해면이 육지에 비하여 저온이 된다.  육상의 기온이 올라가면 육상의 공기는 팽창하여 상층의 등압면(等壓面)은 육상에서 해상을 향하여 기울어진다.  이러한 결과로 상층에는 육상에서 해상 쪽으로 공기의 흐름이 생기고 그 공기는 행상 쪽으로 운반되어 해면상의 기온이 올라가고 육상에는 기압이 내려간다.  따라서 하층에는 기압 차에 의한 기압 경도가 생겨 해상에서 육상을 향하여 해풍이 분다.  밤에는 야간 복사·냉각 작용으로 육지가 행상보다 빨리 냉각되어 육상 공기가 해상 공기보다 수축되므로, 야간의 기압 경도가 낮과 반대 방향이 되어, 육상에서 해상을 향하여 육풍이 분다.  장해물이 없는 해상에서는 공기의 유동이 쉽고, 해상과 육상의 기온 차가 대체로 낮에 크기 때문에 해풍은 강해지고 육풍은 지형이나 지면 마찰의 영향을 받아 그렇게 강하지 못한다.

 ▣ 해발고도 海拔高度(above sea level(height))

: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대조와 가장 낮아지는 소조의 중간 해수면을 중등조위면(中等潮位面)이라 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여 잰 어떤 지점의 높이를 말한다. 다시말해 기준수준면으로부터의 연직거리(鉛直距離)를 말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인하대학에 있는 수준점을 0m로 하여 기준수준면을 설정하고 있다. 해발고도는 또한임의의 두 지점간의 고도차, 즉 비고(比高)에 대하여 진고(眞高) 또는 절대고도라고도 불리며, 특정 지점의 해발고도를 표고(標高)라고도 한다.

 ▣ 해수면 변동(4기 이후)

 (1) 간빙기 : 빙기 사이 (고온→대륙 빙하 해빙→해수면 상승→하천의 퇴적작용 활발)

 (2) 빙하기 : 도나우빙기 - 퀸쯔빙기 - 민델빙기 - 리스빙기 - 뷔름빙기

(저온→대륙빙하 결빙→해수면 하강→하천의 침식작용 활발) ※지표의 30%가 빙하로 덮임

(3) 해수면 변동(하천의 침식과 퇴적을 좌우) 과 관련된 지형

    해안단구, 하안단구, 리아스식 해안, 삼각강, 충적지와 저습지, 석호 등

(4) 영향 : 직접적 - 해안선 변화 ,  간접적 - 침식 기준면의 변동으로 지형 변화

 ▣ 해식애(海蝕崖, sea cliff)

육지의 기반암이 파랑의 침식 작용을 받아 후퇴할때 해안에 생기는 절벽을 해식애라고 한다. 해식애의 기저부에 파식이 가해져서 오목하게 파인 지형을 노치(notch)라고 하고, 해식애가 후퇴할 때 차별침식의 결과로 암석의 단단한 부분이 바다로 돌출하거나 바위섬으로 떨어져 남게 되는데 육지에서 분리된 바위섬을 시스택(sea stack)이라 한다.

 ▣ 해안 단구(海岸段丘:coastal terrace)

  해안 연변을 따라 분포하는 대지상(臺地狀) 또는 계단상(階段狀)의 지형이다.  평면적으로는 해안선에 평행하는 대상(帶狀)의 지형이 발달해 있는 것이 보통이며 지반(地盤)이 융기한 결과 이루어지는 지형이다.  즉 지반의 융기에 다라 삼각주 등의 해안 저지나 해식대지(海蝕臺地)가 해면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상승도니 결과 새로운 해안선 부근이 해식 작용을 받아 전면(前面)에 새로운 해식절벽(海蝕絶壁:海蝕 ) 과 해식 대지가 형성되고 단구화되는 것이다.  지반의 상대적 융기가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면 그에 따라 여러 단(段)의 해안 단구가 발달한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이 계속되면 해수면이 상승하므로 단구 지형을 현재보다 줄어들게 된다. 우리 나라 동해안의 강릉에서 울산에 이르는 지역, 장기곶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지역에 모식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 해안 사구(海岸砂丘:coastal sand-dune)

  해안에 발달한 사구로 해류·하안류(河岸流)에 의하여 운반된 모래가 (波浪)으로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탁월풍(卓越風)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되는 지형을 말한다.  해안 사구의 상당수는 해안선에 평행하거나 다소 비스듬하게 좁고 길게 뻗어 있으며 이따금 표면에 물결 모양의 무늬가 생긴다.  높이는 대체로 수 m∼수십 m이다.  서해안은 북서 계절풍이 겨울철에 탁월하므로 황해안의 곳곳에 비교적 규모가 큰 해안 사구가 발달하였다.

해풍(海風)

해양과 육지의 열적 성질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바람을 말한다. 일사에 의하여 육지와 해양이 가열되면 양자의 비열의 차이 때문에 해양보다는 육지가 더 가열되어 대류가 일어나 육지에서는 상승기류 때문에 적운이나 적란운이 발생한다. 이 상승기류를 보완하기 위한 바람이 해양으로부터 육지를 향해 분다. 이것을 해풍이라 한다. 해풍은 해안선에 직각으로 내륙의 20km부근까지 미치며 해륙풍의 높이는 400~500m이며 그 상층에서는 지상과 반대방향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사가 강한 저위도 지방에서 여름에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며 지형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으며 대지나 그릉이 해안에 있는 경우에 잘 발달한다